하겐의 스페셜 바이올린을 사용한지 1년이 넘었네요.

전공을 하려고 배우는 아이는 아니지만 정말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어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라도 활동을 하기를 바람에서 적당한 악기를 찾다가 하겐악기를 알게 되었어요.

전공을 준비하는 친구의 소개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예중,예고 예비전공 아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소개를 하더라구요.

처음 만난 악기를 6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더 만족스러운 악기가 나왔으니 바꿔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세상에~~

제가 한 첫마디는 "왜~ 왜~ 왜요??" 였어요. 이런 분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처음 것도 좋았는데 새로 주신 악기는

레슨 선생님 말씀이 너무 좋대요. 울림이 다르대요. 부드러우면서 크고 맑고 소리가 예뻐요. 연주할 때 손에 착착 감긴대요.

악기 잘 만났다고 항상 말씀하세요. E현 소리가 참 예쁘다고 사람들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활동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하겐의 솔리스트를 사용하는 아이가 있는데

합주단 선생님 말씀이 합주연습할 때에 들어보면 하겐악기는 울림부터 확실히 다르대요.  

10년동안 무상으로 관리해 주시니까 언제든지 악기들고 찾아가 차 한잔 마시면서 악기 얘기도 듣고 관리 받고 오니까 참 좋아요.

또 무엇보다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악기를 만드시겠다는 하겐의 포부와 자부심에 깊은 감명을 받는답니다.